예술의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도쿄예술대학(구·도쿄미술학교). 그 소장품과 미야우치청 산노마루 상장관의 주옥의 컬렉션을 함께 전관하는 특별전 '일본미술을 끈다 – 황실, 아름다움의 옥수함'이 개막했다.
2022년 8월 6일(토) – 9월 25일(일)까지 도쿄 예술 대학 대학 미술관에서 특별전 '일본 미술을 풀다-황실, 아름다움의 야마테 상자' 가 개최 중이다.
본전이 개최되는 도쿄 예술 대학은 전신인 도쿄 미술 학교에서 오카쿠라 텐신이 1890년에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일본 미술사의 강의를 실시한 장소이며, 일본에서의 예술의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중요 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본전에서는, 미야우치청 산노마루 상장관이 수장하는 황실에 연고가 있는 명품, 우품에, 도쿄 예술 대학의 소장품을 더한 82건의 작품을 전관. 나라 시대부터 쇼와에 이르는 일본 미술을, 책이나 와카, 인물·이야기, 꽃새·동물, 풍경 등의 모티프나 테마별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기사의 내용은 2022/8/5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전시회 HP 등에서 확인하십시오.
각 시대의 명품을 개관! 바로 「체험하는 교과서」
도쿄 미술학교의 창립에 진력한 오카쿠라 텐신은 미래의 미술을 만들기 위한 발 굳히기로서의 일본 미술사를 확립해 학문으로서 발전시켰다. 그 공적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에 한한 것은 아니지만, 미술을 감상하는데 있어서는 작자나 시대 배경, 전문 용어나 개념 등의 지식이 어렵기 때문에 경원되어 버리는 일도 적지 않다.
특별전 「일본 미술을 끈다-황실, 아름다움의 옥수함」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은, 가능한 한 그러한 견고한 「일본 미술」의 이미지를 풀어 개별 작품에 접해, 친해 주려고 하는 의도이다. 회장에는 누구나가 아는 국보가 늘어서, 「교과서로 보았다!」등이라고 하는 회화도 연주할 것이다.
회장에서는 「문자로부터 시작되는 일본의 아름다움」 「사람과 이야기의 공연」 「생물 두근두근」 「풍경에 마음을 전한다」 라고 하는 테마별로 작품이 전시되어 「일본 미술의 옥수함」을 아이로부터 어른까지 각각의 시점 에서 즐길 수 있는 궁리가 집중되고 있다.
일본인의 감성에 의해 만들어진 가명 문자가 미술과 연결되어 가는 모습을 소개하는 1장 「문자부터 시작되는 일본의 아름다움」부터 전시는 시작된다. 이어지는 2장 '사람과 이야기의 공동 출연'에서는 쓰여진 다양한 이야기가 사계절 풍경과 사람들의 존재와 연결되어 아름다움으로 승화해 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 카스가권 현험기화》나 《몽고습래 그림사》 등 작년 3노마루 상장관의 수장품으로서 처음으로 국보로 지정된 귀중한 그림 두루마리를 전시. 게다가 카노 에이토쿠작이라고 전해지는 《겐지 이야기 도병풍》 등에서는 헤이안 시대의 문학이 그 후의 일본인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었던 것이 전해진다.
생명 있는 것에 대한 일본인의 다채로운 눈빛과 표현에 주목한 3장 「생물 두근두근」에서는 주목의 전시 작품이 눈에 띄고 있다.
전 12폭이 일거에 전시되는 사카이 포이치의《꽃새 12개월도》 나, 이토 와카 헌작의 국보 《동식 윤화》 (후기 전시①), 谷文晁의 《호도》 (후기 전시①) 등 모두 일본 미술의 지보라고 부르는 작품이 늘어선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주목은 우척(모모야마 시대, 16세기)을 카노 에이토쿠가, 좌척(에도시대, 17세기)을 카노 상신이 그린 국보 《당사자도병풍》 일 것이다. 카노 에이토쿠의 대표작으로 여겨지는 우척의 사자의 박력을, 꼭 회장에서 눈길을 끌었으면 한다.
4장 「풍경에 마음을 전한다」에서는 자연에 있어서의 전통적인 화제인 「하마마츠도」에 시작해, 서양화 여명기의 풍경화까지 자연·풍경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전관. 일본 고래의 풍경 표현의 에센스가 형태를 바꾸면서 근대화에 계승되어 온 모습을 따라갈 수 있다.
고성다 요시마츠의 《나이아가라 경도》 는 웅대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그린 메이지 시대의 그림. 화면 앞의 유람선과 폭포를 대비시킴으로써, 그 장대한 스케일이 감상자에게 전해지게 되어 있다.
미야우치성과 도쿄 미술학교의 노력에 의해 후세에 전해지는 명품의 여러가지.
모두가 아는 '그 작품'도 실제로 보면 신선한 감동이 있을 것이다.
꼭, 실물을 보러 회장까지 발길을 옮겨 주셨으면 한다.
※소장처를 기재하고 있지 않은 작품은, 모두 미야우치청 산노마루 상장관 창고
개최 개요
회기
2022년 8월 6일(토)~9월 25일(일) ※회기 중, 작품의 전시 교체 및 되감기가 있습니다
전기 전시:① 8월 6일(토) – 8월 28일(일)/ ② 8월 6일(토) – 9월 4일(일)
후기 전시: ① 8월 30일(화) – 9월 25일(일)/ ② 9월 6일(화) – 9월 25일(일)
회장
도쿄 예술 대학 대학 미술관 본관 전시실 1, 2, 3, 4
개관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9월의 금・토요일은 오후 7시 30분까지 개관
휴관일
월요일(단, 9월 19일은 개관)
관람료
일반 2,000엔, 고·대학생 1,200엔
※중학생 이하, 장애인 수첩을 가지고 계신 분과 그 보조자 1명은 무료 ※본전은 사전 예약제는 아니지만, 향후의 상황에 의해 입장 제한등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스턴 미술관 설립 150주년에 해당하는 2020년에 기획되면서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의해 연기를 강요당한 본전.
그 ‘보스턴 미술관전 예술×힘(게이쥬츠토치에서)’이 만을 갖고 7월 23일에 개막했다.
2022년 7월 23일(토)~2022년 10월 2일(일)까지 도쿄도 미술관에서 ‘보스턴 미술관전 예술×힘’ 이 개최 중이다.
이집트, 유럽, 인도, 일본… 본전에서 출품되는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된 약 60점의 미술품을 관철하는 날실이 되는 것은 ‘권위’ ‘힘’이다.
현대에서 예술은 ‘반권위’ ‘반권력’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은 많다. 그러나 역사를 풀어보면 양자의 관계는 밀접하다.
고금 동서의 권력자는 그 힘을 유지하기 위해 예술의 힘을 이용하여 궁정을 물들여 그 정통성을 보여왔다.
그 결과, 권력자들이 때의 일류의 화가나 장인에게 만든 뛰어난 예술품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매료하는 빛을 계속 발산하고 있다.
본전은 이러한 「예술과 힘」의 관계성에 주목해, 보스턴 미술관의 백과사전적인 컬렉션 중에서 엄선한 작품을 전시. 예술 작품이 예로부터 맡아온 사회적인 역할에 초점을 맞춘다.
권력자들이 사랑한 장엄한 아름다움 컬렉션
오랜 역사 속에서 예술 작품은 감상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예를 들면 반다이크에 의해 그려진 메리 공주의 초상화는 드레스의 천의 질감이나 손의 우아함, 순수한 눈동자의 반짝임을 표현한 멋진 것이지만, 이러한 귀족의 초상화에는 왕족 동시의 혼인을 축하한다, 혹은 진행한다는 중요한 ‘역할’이 있었다.
담당 학예원인 오하시 나토코씨는
“예술을 통해 각 시대에 있어서의 권력자의 힘을 부각시키고, 그 힘을 나타내기 위해서 각 작품이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지를 쫓는 전람회. 시대나 나라에 의해 다른 권력의 표현되는 방법에 주목해 봐 받고 싶다”
그리고 본전의 개최 의의를 말한다.
본전은 전 5장 구성. 장마다 다양한 각도에서 힘과 예술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시대와 지역성에 의한 차이에 대해 주목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예를 들면 전시장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대관식의 정장을 한 나폴레옹 1세의 초상》 에서, 나폴레옹은 금의 월계관이나 독수리가 첨단에 베풀어진 홀에서 심플하게 위엄이 가득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헤이지 이야기 그림권 산조전야 토권》 에 있어서는 천황이라는 존재는 능의 안쪽에 숨어, 일본 미술의 전통에 준거하여 분명하게 나타내지 않았다. 쿠사나기의 검이나 팔목의 거울이라고 하는 레가리아가 결코 눈길을 건드리지 않게, 일본에 있어서 「권위」라고 하는 것은 숨겨지는 존재인 것이다.
옛부터 권위·권력에 ‘먹이 첨부’를 주는 것은 ‘신’, ‘하늘’ 등과 같은 초자연적·종교적 개념이었다. ‘거룩한 세계’라는 제목의 장에서는 ‘하나님의 대리인’이 된 권력자들이 만들어낸 종교에 관련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성모자상이나 여래상은 물론, 수도사나 성인, 정신세계와 강한 연결을 가진 지상의 인물들의 동상도 많이 만들어졌지만, 엘 그레코의 《기도하는 성 도미닉스》 도 그 중 하나다. 도미니코회로 알려진 ‘설교자 수도회’를 창립한 성 도미니크스의 바로 사적인 기도의 순간이 강력한 필치로 표현되고 있다.
또, 권위·권력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또 상징적으로 공개적으로 나타내는 것의 하나가 궁전이다. 본전에서 전시되고 있는 많은 예술 작품은 이러한 궁전, 궁정에서의 공식 의식이나 사회적인 관습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의상과 장신구는 그것을 익히는 개인의 권력과 지위를 전하는 데 결정적인 것이다.
《마조리·메리웨더·포스트의 브로치》 는, 미국인의 마조리·메리웨자·포스트가 영국 왕 조지 5세, 메리 왕비와의 속견 때에 맨해튼의 마커스사로부터 구입한 것.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장식이 붙어 있어 중앙에 끼워진 60캐럿의 에메랄드가 찬연한 빛을 발하고 있다.
결국 이 브로치는 속견에 이용되지는 않았지만, 포스트의 쥬얼리 컬렉션 중에서도 보물처럼 소중히 여겨졌다고 한다.
일본에 있으면 국보? ! 마을 돌아온 명보들
미국의 보스턴 미술관은 “동양 미술의 전당”이라 불리며 100년 이상에 걸친 일본 미술의 수집은 어니스트 페노로사와 오카쿠라 텐신에 시작되어 지금 10만점을 넘는다. 그 방대한 콜렉션 중에서도 뛰어난 존재인 《요시비 장관 입당 에라마키》 는 앞서 소개한 《헤이지 이야기 그림책 삼조전야 토권》 과 함께 ‘일본에 있으면 국보’라고도 불리는 귀중한 작품이다.
그 2대 그림 권이 갖추어져 전시되어 바로 본전의 백미라고도 할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길비대신 입당 에라마키》는 견당사로서 바다를 건너는 요시비 진비가, 귀신이 된 아베 나카마로의 힘을 빌리면서 수많은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장대하기 때문에, 실내를 코의 자형으로 둘러싸도록 전시되어 있다. 요요지 사나 호족에 의해 지켜 전해져 왔지만, 막부 말기에서 메이지에의 사회 변동을 받아 시장에 유출. 오랫동안 구매자가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이윽고 쇼와 7(1932)년에 보스턴 미술관에 의해 구입되었다고 한다.
「환상의 국보」가 된 본 작품. 감상하는데 있어서, 이 그림 두루마리가 뒤따른 수기적인 운명에 마음을 느껴 보아도 재미있을 것이다.
본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것은, 좌폭과 우폭에 요염한 공작의 모습이 그려진 《공작도》 이다.
화가 마스야마 유키사이는 이름을 마사타카라고 하며, 에도시대 중기에 이세나가시마번(현재 미에현 쿠와나시 나가시마초)을 다스린 다이묘. 많은 화가·지식인들을 비호하고, 더욱이 자신도 많은 서화를 제작했다.
본전을 위해 수리되어 첫 마을 돌아가는 《공작도》는 눈사이가 많이 임한 화제로 바로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질의 높이를 자랑한다.
다양한 장소, 다양한 시대에 권력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균형과 구배.
권력자들은 예술의 힘에 의해 자신을 과시하고, 의지하고 있는 이야기에 신화적인 정통성을 부여해 왔다. 그러나 본전에서 제시된 것은 권력에 종속될 뿐의 예술의 모습이 아니다.
예술은 그 안에 세속의 ‘힘’을 넘는 ‘치카라’를 숨기고 사람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때로는 세계조차 움직인다. 모인 명보의 여러 가지를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 속에 그런 생각이 싹트는다.
일단 연기가 되어, 드디어 대망의 개막이 되는 본 전람회. 꼭 직접 회장에서 보실 수 있으면 좋겠다.
「보스턴 미술관전 예술×힘」개요
회기
2022년 7월 23일(토)~10월 2일(일)
회장
도쿄도 미술관
개관 시간
9:30~17:30 ※금요일은 20:00까지(입실은 폐실 30분 전까지)
휴관일
월요일, 9월 20일(화)
※단 8월 22일(월), 8월 29일(월), 9월 12일(월), 9월 19일(월·축), 9월 26일(월)은 개실
관람료
일반 2,000엔 대학 전문 학생 1,300엔 65세 이상 1,400엔 ※본전은 전시실내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시 지정 예약제가 되고 있습니다. → 전시회 HP
주최
공익재단법인 도쿄도 역사문화재단 도쿄도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일본 TV 방송망, BS일텔레, 요미우리신문사
「가구의 조각가」라고 알려진 덴마크의 디자이너, 핀・유의 작품을 중심으로, 동국의 가구 디자인의 역사와 변천을 소개하는 기획전 「핀・유와 덴마크의 의자」 가, 도쿄도 미술관에서 2022년 7월 23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앞서 행해진 보도 내람회에 참가해 왔으므로, 회장의 모습을 리포트합니다.
모든 일상을 지원하는 '의자'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
디자인 강국으로 알려진 북유럽 국가 덴마크에서는 "아늑한, 즐거운 시간"을 의미하는 Hygge (휴게)의 가치관이 라이프 스타일에 뿌리를두고, 가구 디자인의 면에서도 심플한 기분이 추구되어 왔습니다 했다.
특히 1940년대부터 60년대에 걸쳐, 덴마크에서는 역사에 남는 뛰어난 가구가 다수 등장하는 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핀유르(1912-1989) 는 그런 황금기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낳은 가구는 신체에 기분 좋게 익숙할 뿐만 아니라, 우아한 곡선을 특징으로 한 모던한 디자인과 예술품 때 디테일의 아름다움이 두드러져, 그 조형미는 「조각과 같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합니다.
「핀・유와 덴마크의 의자」전은, 덴마크의 의자를 메인으로 한 가구 디자인의 역사와 변천을 버라이어티가 풍부한 작례와 함께 추적하면서, 거장 핀・유의 디자인의 매력에 육박하는 것.
전시의 마지막에는 실제로 덴마크 디자인의 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특설 코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덧붙여 전시품의 대부분은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초가 소장하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오다 컬렉션」으로부터의 출전입니다. 본전의 학술 협력자의 한 사람이며, 의자 연구자의 오다 켄지씨(도카이대학 명예 교수)가 연구 자료로서 오랫동안 수집해 온 20세기의 가구·일용품의 컬렉션으로, 도쿄에서 정리해 소개하는 것 는 본전이 첫 기회가 된다든가.
제1장 “덴마크의 의자──그 디자인이 빠진 배경”
본전은 제1장부터 제3장까지의 3장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1장 「덴마크의 의자」는, 유럽을 석권한 합리주의·기능주의를 내건 모더니즘 운동에, 덴마크의 젊은 건축가나 디자이너가 접하는 계기가 된 1930년의 스톡홀름 박람회의 소개로부터 스타트해 합니다.
전통적인 가구 만들기를 계승하면서 일반 시민에게 디자인을 개방한다는 덴마크 독자적인 모더니즘 운동을 주도해, 전통 가구를 연구·재구축하는 「리디자인」의 사상이나 인간공학에 근거하는 방법론을 제창한 「 덴마크 모던 가구 디자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코어 클린트 (1888-1954).
그가 초대 교수를 맡은 덴마크 가구 디자인의 발전에 가장 영향을 준 것으로 여겨지는 덴마크 왕립 예술 아카데미 가구과의 창설 .
가구 장인을 효율적으로 육성해, 기술의 높이를 어필하는 전시회도 빈번히 개최한 가구 장인 조합 의 존재.
사진이나 포스터, 출판물, 영상 등 다양한 자료와 함께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덴마크의 명작 가구가 만들어진 배경을 정중하게 되돌아봅니다.
여기에서는 코어 클린트는 물론, 왕립 예술 아카데미 가구과의 2대째 교수가 된 올레 밴셔, 일반 서민을 위한 여분의 장식을 배제한 기능적인 가구를 디자인한 보에 모엔센, 목재에 깊은 조예와 발군의 크래프트맨쉽으로 차례차례로 명작 가구를 낳은 한스·J·웨그너 등, 이름 디자이너들에 의한 다양한 의자를 일망할 수 있습니다.
자리, 등, 다리라는 심플한 기본 구조로 이루어진 의자이지만, 그 중에는 테니스 라켓에 붙는 가트를 사용한 헤르게 베스타 고드 젠젠의 "라켓 의자"나 아이스 콘 같은 모양을 한 베르나・판톤의《콘・체어》, 종이 접기로 만들어진 것 같은 그레이테・야르크의《프라이우드 의자》등, 약간 기발한 디자인의 것도 있어 실로 버라이어티 풍부.
다만, 기발해도 화려한 인상은 없고, 덴마크·디자인에 공통되는 차분한 분위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동장에서는, 덴마크의 가구 디자인 황금기의,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사고와 발상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제2장 「핀・유의 세계」
당시의 가구 디자이너들의 대부분은 코어 클린트의 문하생이나 가구 공방의 출신이었습니다.
한편 핀유는 미술사가를 지망하면서도 아버지의 권고에서 건축을 배우기 위해 1930년에 왕립예술아카데미에 입학. 건축 사무소에서 건물의 디자인이나 인테리어 디자인에 종사하면서 독학으로 가구 디자인을 배워, 1937년, 25세 때에 가구 장인 조합의 전시회에 첫 출품했다는, 이단의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제2장 '핀유의 세계'는 그런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가구 디자이너인 핀유의 초기 건축 드로잉에서 시작합니다.
1930년대 후반, 뛰어난 가구 장인 닐스 보터 와 짜서 독특한 형태를 탐구했을 무렵에 낳은, 《이지 체어 No.45》《치프텐체어》
1942년에 코펜하겐 북부에 지어져 평생의 일장이 된 자저(핀·유르 저택)의 설계.
국외에서 평가되게 된 1950년 이후의 일로서, 뉴욕에 있는 국제 연합 본부에서 손질한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스웨덴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사무실이나 여객기의 객실 디자인까지, 핀·유의 폭넓은 활동 의 전모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각처럼'으로 평가되는 핀·유의 작품은 조각가 한스(알)·알프 등의 추상 조각의 형태나 내재하는 미학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초기 작품은 조각적인 어프로치가 현저하고, 팔꿈치를 따라 매끄러운 암이나, 날씬하고 샤프한 다리가 흐르는 곡선은, 알프의 인체를 모티브로 한 조각과 같은, 추상화된 몸을 연상시킵니다.
"의자는 단순한 일용품이 아니라 그 자체가 형태이고 공간이다"라는 핀유르의 말대로 유기적인 형태를 가진 그의 의자는 앉아서 기분 좋을 뿐만 아니라 건축과 미술, 일용품과 농밀하게 울려 퍼지면서 공간의 조화를 낳는 점이 큰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 매력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핀·유르 저택의 관련 전시. 누구로부터도 간섭받지 않고 자신의 구상을 구현화할 수 있는 장소로서, 건물의 설계 뿐만이 아니라 가구나 일용품도 스스로 디자인했다고 하는 집념의 저택입니다.
윌헬름 룬스트롬의 회화 등의 예술 작품도 아름답게 배치되어 무성한 숲의 경치와 조화를 이루는 저택의 공간을 소개하는 영상 자료에서는 핀 유르의 디자인에 대한 미학의 일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3장 “덴마크 디자인을 체험한다”
핀·유는 의자에 대해 “거기에 앉아 있는 사람이 없으면, 의자는 단지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이 앉아 처음으로, 기분 좋은 일용품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핀·유를 특집하고 있는 본전 특유의 코너로서, 제3장 「덴마크・디자인을 체험한다」에서는, 일상의 도구이며, 사용하는 사람의 생활을 바라보고 디자인되고 있는 의자 본래의 역할 에 돌아왔다. 무려, 30종류 이상의 덴마크의 의자에 실제로 앉을 수 있습니다!
핀·유는 물론, 제1장에서 본 덴마크의 가구 디자인 황금기를 지지한 디자이너들의 의자가 즐비. 사장석과 같은 가죽의 중후한 의자도 있으면, 야외 제작에 딱 맞는 접이식 의자도 있습니다.
의자에 직접 닿아 앉기 쉬움이나 촉감을 확인하거나 앉아있는 사람의 모습을 관찰해 보거나. 디자이너들이 각각 의자를 둘러싼 과제에 어떻게 마주보고 어떻게 해결했는가. 풍부한 발상을 몸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의자와 조명기구는, 지금도 덴마크의 제조회사에 의해 계속 제작되고 있는 것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알려진 덴마크.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에서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어떤 공간에도 친숙한 보편적인 친숙함을 가진 덴마크 디자인이 전세계에 뿌리 내리고 있다는 사실은 나 우리가 편안하게 살기 위한 팁이 될지도 모릅니다.
모든 일상을 지탱하는 의자라는 친밀한 가구에 다시 빛을 비추는 「핀・유와 덴마크의 의자」전의 개최는, 2022년 10월 9일까지.
덧붙여서 본전의 개최에 관해서는, 2012년의 도쿄도 미술관 리뉴얼대로, 중앙동의 1층 「사토 케이타로 기념 아트 라운지」에 핀·유를 비롯한 덴마크의 의자나 테이블을 설치해, 휴식 코너를 신설한 것이 계기라고 합니다.
내관자가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스페이스로 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합니다만, 도쿄도 미술관의 건축과 북유럽 가구의 친화성의 높이도 물론, 공간의 인상을 일변시키는 가구의 힘에 도 놀랐다든가.
본전에 발길을 옮기면, 꼭 「사토 케이타로 기념 아트 라운지」도 들여다 보세요.
기획전 「핀・유와 덴마크의 의자」개요
회기
2022년 7월 23일(토)~10월 9일(일)
회장
도쿄도 미술관 갤러리 A·B·C
개관 시간
9:30~17:30(입실은 폐실 30분 전까지) ※금요일은 9:30~20:00(입실 폐실 30분 전까지)
휴관일
월요일, 9월 20일(화)
※단, 8월 22일(월), 29일(월), 9월 12일(월), 19일(월·축), 26일(월)은 개실
관람료
일반 1,100엔 / 대학생・전문학교생 700엔 / 65세 이상 800엔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
※신체장애인 수첩・사랑의 수첩・요육 수첩・정신장애인 보건 복지 수첩・피폭자 건강 수첩을 가지고 계신 분과 그 부속자(1명까지)는 무료
※그 외, 자세한 것은 전람회 공식 사이트를 확인해 주세요.
리뉴얼 오픈 기념이 되는 본 전시회는 개관 100주년을 맞이하는 독일 폴크뱅 미술관과의 공동 기획이 된다.
양관이 자랑하는 100점 이상의 명품을 통해 자연과 사람의 대화에서 태어난 예술의 전개를 추적한다는 시도다.
이번은, 개최 전날에 행해진 보도 내람회의 모습을 전한다.
본전 「국립서양미술관 리뉴얼 오픈 기념 자연과 사람의 다이얼로그 프리드리히, 모네, 고흐, 리히터까지」 는 독일·폴크뱅 미술관의 협력을 얻어 개최된다.
폴크뱅 미술관은 독일 하겐의 은행원의 집에서 태어난 칼 에른스트 오스트하우스(1874-1921)가 19세기부터 수집한 미술품을 핵으로 하고 있지만, 한편 국립 서양 미술관도 마츠가타 유키지로 1866-1950)이 유럽에서 모은 서양 미술을 기반으로 한 미술관이다.
즉, 양관은 거의 동시대를 살았던 개인의 컬렉션을 기초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되고 있다.
오스트하우스는 탄광지대로 알려진 현지의 룰 지방 사람들에게 컬렉션을 개방하고, 또 마츠가타 코지로도 '공락 미술관'을 구상해 서민에게 서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두 사람의 실업가가 품은 뜻은 오랜 시간을 거쳐 본 전시회에서 낡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과 사람이 대화에 의해 울려 퍼진다.
본전의 테마는 「자연과 사람」이다.
2개의 미술관의 컬렉션이라는 테두리로 잘라낸 다양한 풍경과 자연의 모티프가 전 4장이라는 구성 속에서 서로 울려퍼진다. 고흐, 시냑, 쿠르베 … 그 작품의 그린 손은 틀림없는 서양 미술들의 '거장'들이다.
전시 내용에 대해, 본전의 담당 연구원·첸오카 메구미씨(국립 서양 미술관 주임 연구원)는, 「본전은 연대순이 아니고, 자연이라고 하는 것에 반복 바리에이션을 더해 가는 구성으로 했다」 라고 말한다 .
예를 들면 제1장 「하늘을 흐르는 시간」에서는 끊임없이 옮겨가는 자연의 여러상을 나타내, 제2장 「<그쪽>으로의 여행」에서는 작가 자신의 오감과 연결된 눈에 보이지 않는 심상 풍경을 전관. 계속되는 제3장 「빛의 건축」에서는 질서나 법칙 등 자연에 있어서의 영속적인 요소를 추출해, 최종장 「천과 땅 사이, 순환하는 시간」에서는 자연의 영속적인 사이클과 인간의 생명을 링크 만든 것 같은 작품을 찾을 수 있다.
「하늘」의 표현으로부터 시작되는 자연에의 눈빛은, 회장에서 행보를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 자신의 정신의 심층으로 내려가, 곧 빛이나 우주의의 표현으로 종횡무진으로 변화해 간다. 그것은 마치 자연 그 자체를 둘러싼 장대한 여로인 것 같다.
100점을 넘는 작품으로 유럽의 자연 표현을 소개
본전에서는 독일 로망주의에서 인상파, 포스트 인상파, 20세기 회화까지 100점을 넘는 작품으로 유럽의 자연 표현을 소개하고 있다.
고흐를 비롯해 마네, 모네, 세잔느, 고건, 시냑, 노르데, 호들러, 에른스트 등, 서양 회화의 거장들의 경연에 의한 다채로운 자연을 둘러싼 표현을 즐길 수 있는 것 외에, 양관 각각이 소장하는 같은 화가의 작품 를 비교할 수 있는 것도 포인트다.
그런 작품군 중에서도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것이, 핀센트 판 고흐가 만년에 임한 풍경화 《깎아 넣는 사람이 있는 산=폴 병원 뒤의 보리밭》 이다. 만년 정신을 앓고 요양 중이었던 고흐가 '자연이라는 위대한 책이 말하는 죽음의 이미지'를 묘출했다는 대표적인 풍경화의 한 작품으로 이번이 첫 일본 방문이 된다.
제2장에서 전시되는 구스타브 쿠르베의 《파》 도 또한 단순한 객관적 사건을 넘은 엄격한 자연의 실상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프랑스의 산악지대에 자란 쿠르베에게 있어서, 오랫동안 미지의 세계였던 바다. 그는 1860년대 후반부터 이 웅대한 모티프에 본격적으로 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검은 청록색을 한 바다와 회색을 띤 아카이바라의 하늘이라는 색채 대비, 한층 더 그림 붓과 페인팅 나이프에 의한 질감의 그리기···간결한 구도이면서 작가의 뛰어난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최종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하는 것이 클로드 모네 《수련, 버드나무의 반영》《수련》 , 한층 더 독일의 여성 사진가 엔네・비아만이 한 바퀴의 수련을 촬영한 사진이 동시 전시된 공간 이다.
최근 프랑스에서 발견되어 수리 작업을 거쳐 2019년에 처음 공개된 모네의 《수련, 버드나무의 반영》(1916)과 유명한 《수련》이 같은 공간에서 울려 퍼지고, 우리의 마음에 이상한 감개 를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제시된 자연의 여러 가지는 매우 근접한, 미크로의 시점에 의한 것이며, 장대한 「하늘」의 전시로 시작된 이 여로가 종반에 접한 것을 느끼게 한다.
첸오카씨가 「작품이 출발점이 되었다」라고 말하는 본전은, 어디까지나 개개의 작품이 주역인 것은 틀림없지만, 벽면에는 동시대를 살았던 시인이나 예술가들의 말이 흩어져 또한 전시공간의 각 곳에도 모험적인 장치를 실시했다고 한다.
전시회를 열 때 첸오카 씨는
「작품 각각이 대화를 나누는 구성을 유의했습니다. 작품, 텍스트, 공간.
라고 본전의 볼거리에 대해 총괄했다.
꼭, 회장에 발길을 옮겨 자연과 사람의 울림을 피부로 느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개최 개요
회기
2022년 6월 4일(토)~9월 11일(일)
회장
국립 서양 미술관
개관 시간
9:30~17:30
매주 금・토요일은 9:30~20:00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휴관일
월요일, 7월 19일(화) (단, 7월 18일(월·축), 8월 15일(월)은 개관)
관람료
일반 2,000엔, 대학생 1,200엔, 고등학생 800엔 혼잡 완화를 위해 본 전시회는 일시 지정을 도입합니다. 티켓의 상세・구입 방법은, 전람회 공식 사이트의 티켓 정보 를 확인해 주세요.
※중학생 이하는 무료.
※심신에 장애가 있는 분 및 부첨자 1명은 무료(입관시에 장애자 수첩을 제시해 주세요).
도쿄 예술 대학 우에노 캠퍼스에 있는 갤러리 숍 「예대 대 아트 플라자」 에서는, 50명을 넘는 역대 관련 아티스트에 의한 기획전 「Art Jungle~예대 동물원~」 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입장 무료, 회기는 2022년 4월 23일(토)~6월 26일(일)까지.
사랑스럽거나 조금 소름 끼치거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본전. 실제로 감상해 왔으므로, 출전 작품의 일부를 소개하겠네요.
우에노에 아트 동물원이 출현! 「Art Jungle~예대 동물원~」
JR 우에노 역에서 도보 10 분 정도의 장소에있는 藝 대 아트 플라자. 여기에서는 도쿄예술대학의 학생, 졸업생, 교원 등, 과대에 관련된 아티스트들에 의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습니다.
집에 장식하기 쉬운 사이즈감의 회화나 입체 작품이 많아, 가격대는 수만~수십만이 중심입니다만, 그중에는 일상 사용 할 수 있는 수천엔의 액세서리나 우울증등도. 누구나 부담없이 「아트를 사는」이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4월 23일부터 시작된 기획전 「Art Jungle~예대 동물원~」은, 「예대 아트 플라자를 아트의 정글에!」를 말로, 57명의 아티스트가 일본화, 유화, 조각, 공예 등 에서 마음껏 창조한 동식물을 전시. 우에노 동물원의 바로 옆에서, 「아트로 생긴 또 하나의 동물원=예대 동물원」을 출현시키고 있습니다.
가지고 가고 싶다! 귀여운 생물들
본전에서는 많은 귀여운 생물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라아라아라……! 라고 사랑스러움에 무심코 어색해 버린 토죠 아키코씨의《봄을 기다린다》라는 작품. 필자의 강추입니다.
먼 곳에는 천이나 점토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목각으로 놀랐습니다. 머리카락의 푹신푹신한 느낌이 조각터로 훌륭하게 표현되고 있네요. 나무 조각 특유의 온기를 느낍니다. 하복부의 부드러운 형태에서 조금 엿보는 발톱이 쌓이지 않습니다.
360도 어느 각도에서 봐도 귀엽습니다만, 실은 왼손에 담요와 인형(?)을 가지고 있는 것을 깨달아 최고로 해피인 기분에. 너무 귀엽다…
살짝 부는 봄바람처럼 몸을 감싸고 있다. 고독은 언제나 거기에 있는 것. 계속 기다리는 아이는 린으로서 사랑스럽다. (도죠 아키코)
본전의 작품에는 상기와 같은 아티스트 코멘트가 붙어 있는 것이 많아, 제작 의도나 작품에 담은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펭귄은 부모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의도한 것인지, 회장에서 이 아이가 비교적 포툰으로 한 곳에 전시되고 있었던 적도 있어, 무심코 꽉 안아주고 싶어졌습니다.
고바야시 다니며 씨의 《하네우사기》와 같이, 허구의 생물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위를 향한 눈썹, 푹신한 입가가 작은 건방진 느낌으로 이쪽도 정말 귀엽다. 발밑에 갈수록 날씬해져가는 체형 밸런스가, 흉모의 모후모후감을 강조해도 좋네요.
“하네 토끼”와 “하네 히츠지”는 함께 살고 싶어하는 가상 동물입니다. 포유류이지만 깃털을 두르고 날 수는 없지만 도약합니다. 가슴에 붉은 마음의 깃털을 저장하고 사람에게 그리워 달콤한 냄새가납니다. 체온은 사람보다 높고 추운 날에 편리합니다. 겨울은 깃털을 펼쳐 따뜻해지므로 둥글고, 여름은 슬림하게 됩니다(고바야시 다니며)
아티스트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코멘트를 읽으면, 한꺼번에 리얼리티가 늘어나 무심코 쭈그려 보고 싶어졌습니다. 이 아이가 실재하면 가족에게 맞이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우치다 아키라씨의 《잠자는 새》와 《먹거리》는 느슨한 형태와 탈력한 표정이 매력적. 바라보고 있는 이쪽도 안심하고 어깨의 힘이 빠져나가는, 꼭 베개원에 장식하고 싶은 동물들입니다. 필자는 특히 《자는 새》의 형태의 “고구마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기야마 가씨는 츠키노와그마나 올빼미의 특징을 크레용으로 대담하게 꺼내, 심플하게 디포르메하고 있습니다. 칠 부분에는 바위 페인트가 사용되고 있다고. 꽤 두껍게 칠한 것인지, 포동포동하게 존재감이 있는 자라자라매트인 질감이 심플한 디자인에 개성을 붙이고 있습니다. 양실에도 일본식 방에도 매치할 것 같은 멋진 작풍이었습니다.
모리 세이카씨의《다라다라 자연 유약 복어 저금통》은 이 외형으로 저금통이라는 의외성이 굿. 푹신한 뱃속에 치유됩니다. 자연 유약 특유의 불규칙한 모양이 맛있게 깊고, 문득 순간에 손에 들고 바라보고 싶어지는 풍치가있었습니다.
마츠다 검씨의《시리그로 개구리》는 손바닥 사이즈의 작품으로, 다 원형의 평평한 몸으로부터 확실히 뻗는 다리와, 먹이를 관찰하고 있는지 단지 하고 있을 뿐인지, 뭐라고 할 수 없는 눈동자 귀엽다. 잘 보면 등의 모양이 세세한! 광택을 느끼는 회색 색채가 양서류 같음을 연출하고 있군요. 미지근하게 움직일 것 같다.
네가미 쿠미코 씨의 독특한 세계관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본전에서 한층 이채를 내고 있던 것은, 네가미 쿠미코씨의 작품. 특히《슈퍼카》는 임팩트가 대단했습니다. 동물원의 귀여운 동물들에게 캬캬하고 있던 곳에 갑자기 변질자가 나타났습니다. 「어째서, 무슨 일!?」라고 당황하면서 아티스트 코멘트를 읽으면,
아무래도 이동을 할 수 있으면 무적인 것은 라는 컨셉의 바탕으로 제작을 했습니다. 평생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3년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인생의 큰 문제가 이것으로 해결. 오마루의 스테디셀러는 오리씨입니다만, 조금 어리석은 얼굴을 한 바쿠의 마치 나는 타고 싶다. (네가미 쿠미코)
라는 것이었습니다. 과연……(과연?)
혼자 깨끗이 하고 있는 인간의 상반신도 벗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다 한층의 개방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오마루의 바쿠는 망설이지 않는다고 할까 키마하고 있는 느낌이군요. 인간 쪽도 모양이야말로 미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조금 희로애락, 어떤 감정인지 모르는 수수께끼인 표정을 띄고 있어… 네가미 씨의 다른 작품과 함께 감상하면 보는 사람에 의해 어떻게 든 받을 수있는 절묘한 표정 만들기가 능숙한 사람이라고 알았습니다.
《가죽 바람 완코》는 지금도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생하게 하고 있습니다. 빠진 표정에도 보입니다만, 방심하면 파크리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은 신용이라면도 느꼈습니다.
벽에 전시하고 있던《쿠즈부란》과《사슴 부란》은, 부자의 집에 흔히 있는(?)한 사슴의 머리의 박제를, 앞발을 내는 형태로 어레인지해 만들었을까 라고 상상했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 코멘트를 읽으면 아무래도 원래부터 2발의 동물처럼. 알면 순간에 미지와의 조우감, 소름 끼치는 것을 미소 속에서 발견해 버립니다. 센스의 덩어리다… 완전히 네가미 씨의 팬이되어 버렸습니다.
시간을 잊어 끌려가는 미려한 작품도
파스텔조의 옅은 색으로 그려진 스자와 아생씨의《Brilliance》와《Glimmer》는 본전에서 한층 아름답고 화려하다.
에도시대의 그림사·마루야마 응거의 공작도의 제작 기법을 연구해 왔다고 하는 스자와 아생씨. 자연계의 장식미를 다룬 것 같은 공작의 아름다움을, 일본화의 전통적인 소재를 사용해 어떻게든 표현하려고 한 응거의 자세를 추체험하면서, 자유롭게 공작이나 새의 우아한 모습을 표현했다고. 비현실적인 색채가 공작의 환상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일반적인 일본화는 격조 높다고 할까, 친숙함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만, 이쪽은 부드럽게 보는 사람을 위로하는 온기가 있고, 일본화의 이미지를 뒤집힌 작품. 자신의 깃털에 부리를 메우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잉꼬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눈빛을 느낍니다.
이와사키 광대씨의, 곤충의 신체에 곤충이 있던 토지의 풍경 사진을 프린트한다고 하는 참신하고 세련된 작품도 눈길을 끕니다. 곤충 표본에도 프린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우선 놀라움!
개체는 인도네시아에서 채취한 것이라든가. 풍경이 희미하게 흐릿해지고 있는 것이, 이 나비가 보고 있는 풍경을 날개로 보는 것 같은 감각이 되는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보면 반사적으로 사 버릴 것 같다. 시간을 잊어 보았습니다.
소개한 것은 단지 일부. 회장에서는, 그 밖에도 매력적인 생물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촬영 가능, 입장 무료이므로, 우에노 동물원을 방문했을 때는, 꼭 예대대 아트 플라자의 또 다른 동물원에도 발길을 옮겨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한때 오키나와가 류큐 왕국이었을 무렵, 아시아의 바다를 무대로 여러 나라와의 무역과 외교를 펼쳐 세계의 가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유명한 ‘만국쓰량’이라는 말에는 그러한 류큐의 숭고한 이상이 담겨 있다.
류큐 왕국이 그 후 걸어온 길은 평탄한 것이 아니었지만, 그 토양에서 자란 독자적인 문화의 반짝임은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포착해 놓지 않는다.
류큐 문화의 성립과 의의, 그 미의식에 주목하는 특별전 ‘류큐’가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막을 열었다.
지금 여기에 되살아나는, 류큐 왕국의 기술과 아름다움.
회장 구성은 「만국쓰량 아시아의 가교」 「왕권의 자랑 외교와 문화」 「류큐 열도의 선사 문화」 「시마노 사람들과 기도」 「미래로」의 전 5장. 회장은 제1회장·제2회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하나의 전람회를 구성할 수 있을 정도의 볼륨이다.
본전에서는 왕국시대의 역사자료·공예작품, 국왕상가에 전해지는 보물 외에 고고유물과 민족작품 등 다양한 문화재가 한 자리에 모인다. 또, 전람회의 종반에서는 2015년부터 임해 온 류큐 왕국 문화 유산 집적·재흥 사업을 소개해, 사업에 의해 복원된 문화재를 전시한다.
과거에서 미래로 귀중한 류큐 문화를 다음 세대로 넘겨 가고 싶다는 주최자 측의 생각이 느껴진다.
제1 회장에 진좌하는 《동종》 (구원각사 불전 앞)은 류큐 왕국이 세계의 가교 다리라는 기개를 나타낸 ‘만국 쓰량’의 말이 새겨진 범종이다.
15~16세기 류큐 왕국은 스스로 아시아의 바다로 웅비하고 각지를 연결하는 중계 무역의 거점이 되어 크게 번영했다. 그 존재는 16세기에 아시아로 진출한 유럽 국가들에도 중시되어 ‘류큐’의 이름은 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현대의 세계화에도 통하는 사상이지만, 인간 그 자체의 스케일, 야심의 크기는 현대의 일본인과는 격절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제1회장에서는 이런 류큐 왕국의 행보를 추적하는 귀중한 역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회장에는 명장·명공이 다룬 류큐 칠예, 다기, 회화 등 류큐 문화의 지보가 모인다. 국보 73점, 중요문화재 20점, 현시 지정 중요문화재 38점과 약 3분의 1이 지정 문화재이며, 류큐·오키나와를 테마로 한 전람회에서는 질·양 모두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밥.
그 중에서도 《청패나선 칼집 요도》 를 포함한 상가에게 전해지는 삼보도의 공개는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신이나 장식의 아름다움은 물론이지만, 대히트 온라인 게임 ‘도검 난무’ 에서 삼보도가 거론된 적도 있고, 특히 젊은 세대에 대한 소구력이 높아지고 있다. 전람회 상품 코너에서는 『도검난무-ONLINE-』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판매되고 있으므로, 흥미가 있는 분은 꼭 들러 보길 바란다.
회장을 둘러보면, 류큐 국왕의 정장을 비롯해, 중국산의 사라사지를 이용한 의상이나 류큐로 짠 부직물 등, 소재나 기법도 다양한 류큐 염직이 눈길을 끈다. 여기까지 류큐 염직이 폭넓게 전시된 전람회는 필자가 기억하는 한은 없고, 매우 귀중한 기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홍 지파 벚꽃 나무 문양 홍형 목화 의상》 은 등 전체에 크게 파도가 오르는 풍경화와 같은 디자인이 특징적. 일본의 토야마 사쿠라 문양과 중국의 하마산 수문을 합친 디자인의 묘는 국제 풍부한 류큐 문화의 특징을 짙게 비추고 있다.
오키나와라고 듣고 많은 사람들이 연상하는 것이 ‘노로’로 대표되는 것 같은 제사의 이미지가 아닐까. 여성이 제사를 맡는다는 특징은 자매가 형제를 영적으로 수호한다는 ‘오나미 신 신앙’에 통하는 것으로, 류큐에서는 이러한 미의식과 종교관을 풍부한 자연 속에서 키워왔다.
전람회 종반에서는 이런 류큐 문화의 ‘신앙’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의 가슴 속에 오키나와 사람들의 기도 모습을 환기한다. 그래, 지금도 옛날에도 오키나와는 기도의 섬이다.
주옻칠이 선명한 《주옻나무문 모란침금 봉사》 는 류큐의 왕가·왕족가의 제사 도구로서 왕부내에서 사용되고 있던 것. 목공, 침금 등의 칠공 기술이 결집된 류큐 칠공 사상에서도 중요한 제기로 류큐 왕국 문화를 생각하는데도 귀중한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개최 개요
회기
2022년 5월 3일(화・축)~6월 26일(일)
회장
도쿄 국립 박물관 헤이세이칸(우에노 공원)
개관 시간
9시 30분~17시 0분(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휴관일
월요일
관람료
일반 2,100엔 대학생 1,300엔 고등학생 900엔(주) 본전은 사전 예약 불필요합니다. 방문 시 도쿄 국립 박물관 정문 티켓 매장에서 티켓을 구입하십시오.
(주)혼잡시는 입장을 기다려 주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 중학생 이하, 장애인과 그 간병인 1명은 무료. 입관시에 학생증, 장애인 수첩 등을 제시해 주십시오.
(주) 본전 관람권으로, 관람 당일에 한해 종합 문화전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종합 문화전의 혼잡 상황에 따라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 회기중, 일부 작품의 전시 교체를 실시합니다.
(주) 자세한 것은, 전람회 공식 사이트 티켓 정보 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르네상스기부터 19세기 후반에 걸친 서양 회화사를 물들이는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THE GREATS 미의 거장들」 이 도쿄도 미술관에서 4월 22일(금)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회기는 7월 3일(일)까지.
개막에 앞서 행해진 보도 내람회에 참가했으므로, 회장의 모습이나 전시 작품에 대해 리포트합니다.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이 자랑하는 아름다움의 보물이 일거 내일.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1859년에 개관한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라파엘로, 엘 그레코,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부쉐, 코로, 르누아르 등 서양 회화사에서 중요한 화가의 작품을 많이 컬렉션으로 하는 세계 굴지의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THE GREATS 미의 거장들」에서는, 그런 거장들(THE GREATS)의 작품을 시대순으로 소개.
게다가 동관의 컬렉션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게인즈버러, 레놀즈, 밀레이 등 잉글랜드 출신의 화가나, 일본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레이번, 램지, 그랜트, 윌키 등 스코틀랜드 출신의 탁월한 화가들의 매력 넘치는 명품 도 다수 출품하고 있습니다.
약 90점의 유채화·수채화·소묘 를 통해, 르네상스기부터 19세기 후반에 걸친 서양 회화의 흐름 속에서 영국 회화의 유행이나 변천의 역사도 알 수 있는 전람회입니다.
프롤로그
본전은, 「르네상스」 「바록」 「그랜드 투어의 시대」 「19세기의 개척자들」과 시대마다 나뉘어진 4장과 프롤로그+에필로그라는 전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프롤로그에서는,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에 대해 소개.
작품을 대여하고 있는 미술관을 사진이나 무비로 소개하는 전람회는 많습니다만, 본전의 프롤로그에서는, 동관의 컬렉션이 현재도 전시되고 있는 관내의 모습이나, 그 신고전주의 양식의 멋진 건축 , 미술관을 둘러싼 에든버러의 인상적인 거리를 그림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신전일까?」라고 생각하면 이것이 미술관이란… 안쪽에 보이는 에든버러 성과 아울러 마치 판타지의 세계와 같은 비일상감이 가득한, 정교하고 로맨틱한 수채화. 평소에는 「훙」으로 흘려 버리는 미술관 정보가 확실히 기억에 구워졌습니다.
챕터 1. 르네상스
다음에 「챕터 1. 르네상스」의 전시 에리어에. 피렌체, 베니스, 로마를 중심으로 꽃이 열린 르네상스 시대의 창조성이 풍부한 회화와 소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승인 베로키오는 《유아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성모('러스킨의 성모')》에서 폐허의 성전을 그렸습니다. . 「고대 세계의 재발견과 분석」이라는 르네상스의 특징을 종교화 속에서 나타낸 중요한 작례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피부를 보이는 고급 창녀라는 관능적인 주제를 신화적, 우의적인 암유로 상질로 만든 보르도네의 《화장을 하는 베네치아 여성들》처럼, 지금까지 없었던 세속적인 작품도 그려지게 된 것을 다루고, 이 시대의 예술가의 활동 기회의 확산이나, 의뢰주의의 흥미나 기호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라파엘로나 티치아노의 아름다운 소묘나, 코레지오에 의하면, 어떤 의미에서 완성품보다 귀중한(?) 훌륭하게 중심부만 빠진 미완성 작품《미덕의 우의(미완)》의 전시도. 화면 우측에 있는 여성의 CG와 같은 입체감을 보면서, 「여기서 멈추는 건 정말 아깝다… 12점과 작품수는 적으면서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챕터 2. 바로크
「챕터 2. 바로크」에서는, 벨라스케스나 렘브란트라고 하는, 종래의 세계관을 뒤집으려고 한 17세기 유럽의 혁신적인 화가들의 작품이 줄지어 있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소재를 위대한 예술의 역에까지 높여, 일찌기 없는 리얼리즘 회화를 제작한 스페인의 화가·베라스케스의 초기의 걸작《계란을 요리하는 노파》는 본전에서 첫 일본 방문.
소년과 노파의 피부와 옷은 물론, 전경의 식기와 재료의 질감이 능숙하게 그려 나뉘어져, 드라마틱한 명암 묘사에 의해 서민의 평범한 모티프가 엄격한 분위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8세나 19세 때에 그린 작품이라서 놀라울 뿐…
성경이나 신화의 등장 인물에 깊은 인간성을 주어 보는 사람의 공감을 초대한 17세기 네덜란드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 렘브란트의 《침대 안의 여성》이라는 수수께끼의 작품도 주목입니다.
주제를 특정하는 요소는 피할 수 있습니다만,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결혼 첫 밤에 신랑을 7번 악마에 죽인 사라가 새로운 남편 토비아와 악마의 싸움을 지켜보는 장면을 그린 것은 아닐까라고 말해지고 있다고. 얼굴에 그림자를 떨어뜨려 떠오르는, 기대와 불안, 무엇보다 절실함이 전해지는 복잡한 표정에 감정 표현이 능숙한 렘브란트다움을 느낍니다.
초상화 분야에서 나중 영국 미술에 큰 영향을 준 밴 다이크의 《앰브로조 스피놀라 후작(1569-1630)의 초상화》 등도 인상적이었지만, 이 바로크 지역에서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이탈리아의 화가 레니의 《모세와 파라오의 왕관》이었습니다.
우아한 인체, 명쾌한 윤곽, 균형 있는 구도가 풍미로 아카데미즘에서는 「라파에로에 이은 화가」, 괴테로부터는 「하느님의 때 천재」라고도 평가된 레니의 작품. 묘한 마무리라고 할까, 「아무리 뭐든지 여성의 피부가 너무 녹색은 아닌가? 남성과 비교해 여성은 전체적으로 흐릿하고 있고… … 」라고 위화감이. 분명 뭔가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공식 도록을 열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만년의 레니는, 스케쥴로 일견 미완성으로 보이는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었지만, 본작은 정말로 미완성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내용이 써 있어, 조금 쭉 뻗었습니다. 혼란스러움이 연구가 울지요. 레니의 전기를 쓴 인물은 "당황스럽게 그린 것 같은 괴로운 테크닉"이라고 매끈하게 평가하고 있었다고 해서… 만절을 더럽힌 타입이었다고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것으로 신비한 분위기가 있어 멋집니다.
챕터 3. 그랜드 투어 시대
18세기는 파리나 런던, 베니스 등의 도시로 예술적 재능이 폭발적으로 개화한 시대. 그리고 영국의 콜렉터들이 미술품의 구입이나 문화적 교양을 깊게 할 목적으로, 「그랜드 투어」라고 불리는 대규모 유럽 여행을 한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챕터 3. 그랜드 투어의 시대」에서는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 에리어에 들어가자마자 '아연회'라는 장르를 확립하고 환상적인 이상향을 상상한 혁신자 바토의 매력이 담긴《제비의 둥지 도둑》이나 그의 흐름을 계승한 부셔 에 의한 목가적이고 로맨틱한 세 개의 대작 등을 전시. 18세기 파리를 상징하는 화려한 로코코의 세계로 끌려간다.
한편, 요즘 영국에서는 초상화의 표현이 발전해 갔기 때문에, 본전에서도 영국의 3대 초상가라고 불리는 램지, 레놀즈, 게인즈버러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것은 로열 아카데미의 초대 회장을 맡은 영국 출신의 레놀즈.
대표작《월드그레이브가의 귀부인들》은, 통상의 초상화와 같이 정면을 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보기 초상화와 알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세 여자가 수공예를 하고 있지만 마치 살롱처럼 우아. 3명의 여성이 늘어선 구도는 고전 미술의 「미미신」이라는 전통적인 주제에 비추어 있는 것으로, 그 덕분에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랜드 매너(역사화의 양식)」를 도입해 초상화의 지위를 높이려고 한 레놀즈를 상징하는 작품이라고.
또, 레놀즈의 라이벌로, 서로 존경하는 관계였던 게인즈버러의《노먼 코트의 세리나 시슬스웨이트의 초상화》는, 스커트의 근처의 매우 대담하고 신속한 필치를 꼭 가까이에서 감상해 주세요 . 조금 어색한 마무리조차 생각할 수 있는데, 멀리 보면 윤기있는 소재감이 훌륭하게 표현되고 있어 마치 마법처럼 느껴질 것.
게인즈버러는 초상화로 성공했지만, 실은 풍경화가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풍경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화면에 독특한 공기감을 태어나게 할까요? 인물과 풍경을 융합시키는 그의 작품은 어딘가 서정적입니다.
이탈리아는 '그랜드 투어'에서 영국의 컬렉터들이 열심히 방문한 장소이며, 18세기 베네치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었던 과르디에 의한 도시의 경관을 정밀하게 그린 '경관도(베두타) 」도 매우 인기였다고.
현대와 같이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사진에 남길 수 없기 때문에, 모두 기념품으로 사 갔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친근감을 느끼네요. 지금까지의 정확하게 윤곽을 취한 지지적인 경관화와 일선을 획해, 인상파를 연상시키는 재빠른 필치나, 빛과 공기감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인 작풍이 매력입니다.
잉글랜드 출신의 화가·카순즈가 이탈리아 여행의 스케치로부터 제작한《카마르도리에의 길》도, 눈에 띄지 않지만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나폴리의 포츠오리만을 그린 수채화로, 스케치와 완성품에서는 경치가 바뀌고 있다고 한다.
부드러운 녹색과 푸르스름한 회색의 억제된 색조에 의해 애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만, 먼 바다와 하늘은 희미하게 장미빛이 쏟아져 환상적입니다. 이 풍경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화가 속에서 시적으로 재구성된 것일 것입니다. 예술가들에게도 이 시대의 이탈리아라는 토지가 얼마나 특별한 것이었는지가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챕터 4. 19세기 개척자들
19세기의 영국이나 프랑스는 초상화나 풍경화 등이 계속 선호되는 한편, 세기 중반에 활약한 바르비존파나, 그 후의 인상파, 포스트 인상파 등, 혁명적인 화가들이 큰 변혁을 가져온 시대다 일을 소개하는 「챕터 4. 19세기의 개척자들」.
화려하고 전통적인 「그랜드 매너」의 초상화의 예로서, 일본에서 볼 기회가 적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화가, 레이번과 그랜트의 대작을 하이라이트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방금 소개한 레놀즈나 게인즈버러의 영향을 받은, 영국 출신의 화가·미레이의《「옛날 비교할 수 없는 감미로운 눈동자》」는, 황홀하면서도 앞으로 찾아오는 어려운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맑은 눈동자가 인상적 . 확실히 축하한 인물화가 많은 가운데, 복장도 헤어스타일도 장식 기분이 없고 소박하고 반대로 신선하게 비쳤습니다.
날카로운 관찰력에 근거하면서, 매우 감상적인 분위기의 작품으로, 타이틀은 여성 시인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의 시로부터 인용한 것. 뽑아낸 제비꽃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소녀의 순진함과 바보의 빛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 시대의 주요 화가에게는 문학이나 이야기의 주제를 개인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19세기 영국의 풍경화의 거장・콘스타블의《데담의 계곡》도 놓칠 수 없습니다. 그가 사랑한 태어난 고향의 시골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구름이 떨어지는 그림자나, 접했을 때의 감촉이나 차가움이 전해질 것 같은 식물이, 어떻게 최신의 주의를 기울여 그려져 있는가. 그 특유의 멋진 자연주의를 느끼는, 자신이 「아마 나의 최고 걸작」이라고 평했다고 하는 명화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대상을 직접 사생시키고 색과 빛을 찬미하는 화가들이 등장했습니다. 논란을 일으키면서도 시대를 만들고, 널리 애호되어 온 혁명적인 화가들의 표현의 변천을, 본전에서는 코로, 시슬리, 르누아르, 머니, 고건 등의 거장들을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쫓아가라 합니다.
에필로그
에필로그에는 1작만, 미국의 화가 처치의 대작《미국측에서 본 나이아가라의 폭포》가 돈쭉 놓여져 있습니다.
잘 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합니다만, 화면 왼쪽의 절벽에 전망대가 있어, 거기에는 폭포를 엿보는 작은 사람 그림자가. 이 그림자와 대비하여, 나이아가라 폭포의 경이, 숭고하고 극적인 스케일이 훌륭하게 표현되고 있는 본전에서 제일 큰 작품입니다. (257.5×227.3 cm)
라스트를 장식하는데 어울리는 압권의 박력입니다만, 여기까지 영국이나 스코틀랜드의 화가를 의식적으로 다루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갑자기 미국의 자연을 그린 미국의 화가의 작품이 등장하는가와 의문 음. 그 이유를 도쿄도 미술관의 髙城靖之학예원은 다음과 같이 해설해 주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미국에 걸쳐 성공하고 재물을 이룬 사업가가 고향을 위해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에 기증한 작품입니다. 아니요.그럼, 왜 현재, 이만큼의 질 높은 훌륭한 컬렉션을 형성할 수 있었는가라고 하면, 현지의 명사들과 시민으로부터 기증을 받고, 또 기부금등으로 작품을 구입해 온 역사가 있습니다.책 작은 그런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의 컬렉션 형성의 역사를 상징하는 작품이며,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본전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르네상스기부터 19세기 후반까지의 서양 회화의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스코틀랜드나 잉글랜드 출신 화가들의 명화에 스포트를 맞춘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THE GREATS 아름다움의 거장들」. 개최는 2022년 7월 3일(일)까지입니다.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 THE GREATS 미의 거장들」 개최 개요
회기
2022년 4월 22일(금)~7월 3일(일)
회장
도쿄도 미술관 기획 전시실
개관 시간
9:30~17:30, 금요일은 9:30~20:00(입실은 폐실 30분 전까지)
※야간 개실에 대해서는 전람회 공식 사이트 에서 확인해 주세요.
휴관일
월요일(단 5월 2일은 개실)
관람료
일반 1900엔 / 대학생・전문학교생 1300엔 / 65세 이상 1400엔 ※일시 지정 예약제입니다. 그 외, 자세한 것은 전람회 공식 사이트 를 확인해 주세요.
시설 정비를 위해 약 1년 반 동안 휴관하고 있던 국립 서양 미술관(도쿄 우에노)이, 2022년 4월 9일에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근대 건축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1887-1965)가 설계한, 1959년의 개관 당시에 가까운 모습으로 돌아온 전정이나, 무료 개방되는 「19 세기홀 등 리뉴얼 후의 변화를 자세하게 리포트.
아울러 새롭게 개막한 소기획전 「조화에 맞서 : 르 코르뷔지에 예술의 제2차 머신 에이지 ― 다이세이 건설 컬렉션에서」, 「신수장 판화 컬렉션 전」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개관 당시의 모습에 접근한 국립서양미술관
리뉴얼 오픈 전날에 행해진 기자 발표회·리뉴얼 내람회에서, 한 발은 빨리 공사 후의 국립 서양 미술관을 배견해 왔습니다.
2020년 10월부터 행해진 공사에서는 기획 전시관의 공조나 방수 설비의 갱신 등도 실시되었습니다만, 리뉴얼을 눈에 보이고 실감할 수 있는 것은 전정 의 외관입니다.
동관의 전정은 1959년 개관 이래, 다양한 개변이 추가되어 왔습니다. 이것은 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이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였지만, 2016년에 본관과 전정을 포함한 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을 때에는, 당초의 전정의 설계의도가 일부 손실 되고 있다고 지적을 받았다고 합니다.
거기서 동관에서는,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의도가 바르게 전해지도록, 또 건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설 정비에 맞추어 전정을 개관 당시의 모습으로 가능한 한 되돌리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리뉴얼 후의 동관에 발길을 옮겨 우선 눈치채는 것은, 남서쪽에 있던 식재가 거의 철거되고 있는 것과 우에노 공원의 원로로부터 동관의 부지가 잘 보이게 된 것입니다 .
리뉴얼 전의 모습을 보신 적이 있는 분은, 꼭 그 때의 광경을 기억해 보세요.
위의 사진은 리뉴얼 전에는 길가의 재배 지역이 있었던 장소입니다. 꽤 깨끗이 했어요!
식재와 부지를 둘러싼 울타리에 의해 약간 폐쇄적인 분위기가 있던 전정입니다만, 이번에 개관 당시의 개방적인 오픈 스페이스다운 모습을 복원. 우에노 공원과의 연속성을 갖추기 위해서, 개관 당시와 같이 투과성이 있는 울타리로 한 것으로, 원로측으로부터도 미술관측으로부터도 시선이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르 코르뷔지에가 생각한 본관에의 어프로치와 조각 작품의 배치도, 개관 당초의 모습에 가능한 한 가까워졌습니다.
우선 한때 정문으로 취급되었던 서쪽(분수광장측)의 입구가 당초의 상태에 가까운 형태로. 아울러 이 서쪽 입구에서 내관자를 유도하도록 끌린 바닥 라인도 부활했습니다.
바닥의 라인은 곧바로 동쪽에 있는《지옥의 문》의 방향에 뻗어 있습니다. 라인을 따라 오른손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확대작)》, 왼손에 《카레의 시민》을 감상하면서 진행하면, 라인은 왼쪽으로 분기해 사람들을 본관 안에 권유합니다.
설계시, 르 코르뷔지에는 우선 중심에 핵이 되는 방을 만들고, 컬렉션의 증가와 함께 빙빙 밖에 나선을 그리는 형태로 전시 스페이스를 증축해 나가는 「무한 성장 미술관」 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동관의 후쿠다 교 전문원은, 「앞뜰에서 무한 성장 미술관의 컨셉인 피로티(기둥만으로 구성된 불어나는 공간)에, 그리고 중앙의 홀에 흐르도록 동선이 계속해 간다.걸음 그러면서 시선을 옮기면 차례차례로 광경이 바뀌어 가고, 화살표 등의 사인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방향으로 초대한다는 수법을, 르 코르뷔지에는 본관 중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전정의 마루에는 동선의 라인 외에도, 얇은 눈길이 아미다쿠지와 같이 퍼지고 있는 것을 눈치챈습니다.
이곳은 르 코르뷔지에가 인체의 치수와 황금비를 바탕으로 고안한 척도인 「모듀롤」 로 할당된 것. 리뉴얼 전에도 있었습니다만, 원래의 디자인으로서의 눈길과, 콘크리트의 패널을 분할하는 눈길이 혼재해, 디자인을 알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또, 디자인으로서의 눈길의 일부도 개관 당시와는 위치가 바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리뉴얼로 콘크리트 패널의 눈길도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모듈로 할당, 세부에 걸쳐 복원되었습니다.
덧붙여서 이 앞뜰의 바닥의 눈길입니다만, 맞은편에 있는 도쿄 문화 회관의 창의 새시의 할당과 폭도 위치도 완전히 호응하고 있다고 해요!
도쿄 문화 회관의 설계는,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이며, 국립 서양 미술관의 설계에도 관련된 마에카와 쿠니오가 다루고 있기 때문에, 스승에게의 오마쥬라고 할까요? 다리를 옮길 때는 비교해 보세요.
본관의 뚫어진 공간 「19세기 홀」이 무료 개방!
리뉴얼 오픈에 즈음해, 지금까지 유료 에리어였던 본관의 중앙에 있는 불어 공간 「19세기 홀」이 당분간, 무료로 개방됩니다! (2층 전시실로 이어지는 슬로프부터는 관람권이 필요)
삼각형의 채광창에서 부드러운 자연광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19세기 홀」은 공간 자체가 하나의 조각 작품과 같은 장소. 상설전의 기점이며, 슬로프를 올라 2층으로 진행하면, 홀을 빙빙 둘러싸도록 회랑형에 배치된 전시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19세기 홀'을 기점으로 한 나선형 동선은 바로 르 코르뷔지에의 '무한 성장 미술관'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 경사의 느슨한 슬로프를 오르면 기둥 안쪽에 2층의 그림이 칠라리… 리뉴얼한 전정과 함께 '19세기 홀'에서 르 코르뷔지에의 세계를 체험합시다.
상설전에도 새로운 장치가!
실업가·마츠카타 유키지로가 쌓은 “마츠카타 컬렉션”을 핵으로 한, 중세부터 20세기에 걸친 서양 회화나 프랑스 근대 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전 에 대해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상설전은 《수련》의 모네를 비롯해 드라크로와, 루벤스, 세잔느, 르노와르, 고흐, 피카소 등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이 눈에 띈다. 500엔으로 넣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볼거리 가득한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다나카 마사유키 관장에 의하면, 리뉴얼에 맞추어 상설전의 전시 방법을 다시 생각해,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작품의 늘어놓는 방법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옛 시대의 회화 속에 근대의 작품이 섞여 있는 등, 은밀한 전시가 되어 있다. 받을 수 있다면」이었습니다. 새롭게 「Collection in FOCUS」라고 하는 작품의 픽업 소개의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으므로, 꼭 체크해 보세요.
신수장 작품이나 첫 전시 작품 등, 상설전의 새로운 얼굴이 될 작품을 내람회에서 몇개인가 찾아냈습니다의 소개해 둡니다.
모처럼이므로 상설전을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상설전의 전시실은, 출구가 없는 숲에 헤매어진 것처럼 「어, 지금 자신은 어디에 있을까」라고 소와소와한 기분이 되는 순간이 있는 것이 즐거운 장소입니다. 곳곳에 눈가리개처럼 벽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예상치 못한 느낌과 미로감을 내고 있는 것일까요. 이런 곳에서도 「무한 성장 미술관」의 에센스를 느꼈습니다.
2종류의 소기획전이 동시에 개막!
리뉴얼 오픈에 맞춰, 4월 9일부터 르 코르뷔지에가 만년에 제작한 회화와 소묘를 소개하는 소기획전 “조화에 맞추어:르 코르뷔지에 예술의 제2차 머신·에이지 ―다이세이 건설 컬렉션보다” 가 개최됩니다.
세계 유수의 르 코르뷔지에의 컬렉션을 소장하는 다이세이 건설의 기탁 작품을 중심으로 한 약 20점(전시 교체 포함 약 30점)을 전시.
초기 퓌리즘 양식에서 크게 방향성을 바꾸어 자연계의 형상과 엄격한 기하학적 구도의 융합, 그리고 인간과 기계, 감정과 합리성, 예술과 과학의 조화를 목표로 한 작품이 줄지어… 왠지 모르지만, 필자의 레벨에서는, 그 근처의 일은 조금 잘 몰랐습니다… (동물의 그림이 애교가 있고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건물과 회화로 그다지 이미지도 겹치지 말라고. 다만, 국립 서양 미술관을 빙빙 돌고 온 후에 이 소기획전을 감상했는데, 모르게 「아, 확실히 이 건물과 작품의 작자는 같은 것이겠지」라고 이상하게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들으면, 전정 뿐만이 아니라 본관의 각처에도 방금전 화제에 내놓은 「모듀롤」의 치수가 사용되고 있다든가. 그 때문에 공간에는 독특한 리듬과 조화가 태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성과 의외성이 동거하는 건축과, 질서가 없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조화가 잡히고 있는 회화는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일까? 등이라고 생각하는 전시였습니다.
동시에 개막한 「신수장 판화 컬렉션전」 에서는, 4,500점 이상이 되는 동관의 판화 컬렉션 중에서, 2015년도 이후에 신규 수장된 작품을 소개. 시대순, 지역마다 작품을 정리해, 15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듀러나 렘브란트라고 하는 거장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판화 표현을 즐길 수 있습니다.
6월 4일부터는 「국립 서양 미술관 리뉴얼 오픈 기념 자연과 사람의 다이얼로그 프리드리히, 모네, 고흐에서 리히터까지」가 개최 예정
기자 발표회에서는 2022년 6월 4일부터 개최 예정인 독일 폴크뱅 미술관과의 공동 프로젝트에서 태어난 기획전 “국립 서양 미술관 리뉴얼 오픈 기념 자연과 사람의 다이얼로그 프리드리히, 모네, 고흐에서 리히터까지 ' 의 소개도.
양관의 컬렉션에서, 인상파와 포스트 인상파를 축으로 독일 로망주의에서 20세기 회화까지의 100점을 넘는 회화나 소묘, 판화, 사진을 전시. 자연과 사람의 대화(전화)에서 태어난 근대에 있어서의 자연에 대한 감성과 예술 표현의 전개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황고호가 만년에 임한 풍경화의 대표작 《깎아넣기(깎아넣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 산폴 병원 뒤의 보리밭)》이 첫 일본 방문 하는 것 외에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핀란드의 화가 가렌= 칼레라의 작품도 본방 최초 공개. 마네, 시냑, 문크, 호들러, 에른스트 등 거장들의 공연에 의한 다채로운 자연 표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새로운 시작을 자른 국립 서양 미술관. 관람 전에는, 르 코르뷔지에의 사상을 차분히 느껴지는 전정도 꼭 천천히 즐겨 보세요.
■국립서양미술관 인포메이션
소재지: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 공원 7-7
개관 시간:9:30〜17:30(금・토요일은 20:00까지) ※입장은 폐실 30분 전까지
공식 사이트: https://www.nmwa.go.jp/jp/
・소기획전 「조화에 맞서 : 르・코르뷔지에 예술의 제2차 머신・에이지 ―다이세이 건설 컬렉션보다」
회기:2022년 4월 9일(토)~9월 19일(월·축)
회장:국립 서양 미술관 신관 1층 제1 전시실
・소기획전 「신수장 판화 컬렉션전」
회기:2022년 4월 9일(토)~5월 22일(일)
회장:국립 서양 미술관 신관 2층판 화소 묘 전시실
・기획전 「국립 서양 미술관 리뉴얼 오픈 기념 자연과 사람의 다이얼로그 프리드리히, 모네, 고흐에서 리히터까지」
회기:2022년 6월 4일(토)~9월 11일(일)
회장:국립 서양 미술관
다양한 보석과 그들을 사용한 호화 현란한 쥬얼리를 한자리에 모은 특별전 「보석 지구가 돋보이는 키세키」가 국립 과학 박물관(도쿄 우에노)에서 개최 중입니다. 회기는 2월 19일(토)부터 6월 19일(일)까지.
개최에 앞서 행해진 취재회와 보도 내람회에 참가해 왔으므로, 회장의 모습을 리포트합니다.
카즈레이저씨도 흥미진진! 보석의 모든 것을 아는 전시회
보석의 대부분은 지구 내부에 형성된 미네랄입니다. 다양한 지질 작용의 중첩을 통해 아름다움, 내구성, 적당한 크기 등 보석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광물이 생기는 것은 드물고, 그 희소성 때문에 오랫동안 존중되어 왔습니다.
예전에는 마요케나 부적, 지위와 권력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현재는 보석품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썩지 않는 모습에 신비성과 힘을 담은 보석은 시대를 넘어 전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특별전 「보석 지구가 돋보이는 기세키」는, 약 200종류의 다종 다양한 보석의 러프(원석)・루스(닦은 돌)나, 알비온 아트를 비롯한 세계적인 보석 컬렉션의 쥬얼리를 전시. 원석 탄생의 구조, 역사, 성질, 다양성, 가공 기술 등, 실물을 보이면서 과학적·문화적인 단면에서 종합적으로 「보석」을 소개하는 내용이 되고 있습니다.
취재회에는 전람회 공식 앰배서더이며, 음성 가이드 네비게이터도 담당한 탤런트의 카즈레이사씨가 등장했습니다.
본전에 대해 「배우는 것이 엄청 많다」라고 말하는 카즈레이저씨. “모든 보석에 특징이 있고, 빛이 닿을 때의 색을 바꾸는 방법이라든지, 딱딱함이라든지 균열이라든지, 하나 살펴보면 파생으로 여러가지 일에 자세해질 수 있다. 좋은 것은 "라고 즐기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인터뷰 끝에 "보석이나 광물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지만, 그것에 대한 인간의 잡는 방법이 역사와 함께 바뀌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발길을 옮겨보세요"라고 불렀습니다 했다.
또, 본전의 감수자인 국립 과학 박물관 지학 연구부 부장 미야와키 리츠로씨는, 본전에 거는 생각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보석은 옛 시대부터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높여 실생활의 실용품이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오히려 기분을 풍요롭게 하는 존재로서 우리의 삶에 다가왔습니다. 그런 보석을 다시 과학의 눈 에서 다시 바라보면서 그 아름다움의 비밀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지식과 그 배경에 대한 여러분의 견해를 보다 깊게 하기 위해 본전을 도와주시면 기쁩니다」
제1장 원석의 탄생
구체적인 전시 내용을 몇 가지 다루겠습니다.
「제1장 원석의 탄생」에서는, 지구 내부의 어떤 환경하에서 원석이 형성되는지, 원석을 포함한 다양한 암석의 대형 표본을 4개의 산상 타입(화성암, 열수맥, 페그마타이트, 변성암 )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그마가 식어서 굳어져 생긴 「화성암」에서 발견되는 원석은 다이아몬드나 페리도트 등. 지하 깊게 존재하는 고온의 열수가 암반의 균열 등을 통해 상승한 흔적 '열수맥'에서 발견되는 원석은 자수정과 록 크리스탈(수정) 등이 있다고 한다.
무언가의 에너지를 숨긴 인공물 밖에 보이지 않는 전기석이나, 둥글게 균사류와 같이 결정화한 말라카이트 등, 원석의 비주얼은 독특한 것도 있어 재미있습니다. 또한 지구 외산의 원석으로서 페리도트를 포함한 파라사이트 운석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제1장에서는, 방금 전부터 깜박이는 사진에 찍혀 있던, 브라질의 용암 대지에서 파내졌다고 하는 높이 약 2.5m의 거대한 아메시스트 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량의 자수정이 반짝반짝… 본전의 주요 전시입니다.
제2장 원석에서 보석으로
「제2장 원석에서 보석으로」에서는, 원석의 채굴로부터 컷(성형이나 연마의 공정)의 가공 기술까지를 소개. 예를 들면, 다이아몬드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컷으로서 디자인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58면 컷)의 공정 견본 등을 전시해, 원석이 어떠한 과정에서 아름다운 보석이 되는지를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주목은, 고미술 수집가의 하시모토 관지씨(1924~2018)가 15년에 걸쳐 전세계의 경매에서 모은 「하시모토 컬렉션」의 쥬얼리 중, 보석이 세트 된 반지 약 200점을 제작 연대 순서대로 나열된 전시. 약 4000년에 걸친 보석 컷의 역사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앤티크 쥬얼리 애호가라면, 여기에서만 몇 시간이라도 감상하고 있을 정도로 변화와 버라이어티가 풍부한 라인업입니다. 「16세기까지는 반구 모양의 덩어리로 한 컷(카보숀컷)이 주류였어」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감상하는 것으로 여러가지 주의가 있을 것.
제3장 보석의 특성과 다양성
「제3장 보석의 특성과 다양성」에서는, 「빛」 「반짝임」 「채색」 「힘」이라고 하는 보석의 가치기준이 되는 특성을 과학적으로 해설하면서 러프(원석), 루스(연마) 타석)을 메인으로 200종을 넘는 보석을 일거에 소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의 4대 보석부터 포스포필라이트 등의 희귀석, 진주와 산호(보석 산호) 등 생물 유래의 것까지, 각각의 보석의 특징과 다양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전시에서는, 붉은 이미지가 있는 가넷의 의외의 칼라 바리에이션의 풍부함에 놀랐습니다만, 실은 가넷은 단일의 광물종이 아니라 그룹명이라고 한다. 색의 차이는 광물종의 차이도 관계하고 있다든가.
같은 그룹명인 토르말린은 한 알의 결정부위에서 색이 다른 바이컬러(2색)나 트리컬러(3색)의 것이 많을 뿐만 아니라, 보는 방향으로 색이 다른 다색성, 광원 에 의해 색이 바뀌는 변색성을 가지는 일도 있다, 보고 있어 즐거운 보석.
사이키델릭하고 멋진 비주얼을 한 오팔 원석도 발견. 루스는 품위있는 인상이었기 때문에 갭에 끌릴 수 있습니다. 오팔뿐만 아니라 러프와 루스의 인상의 차이를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 수있는 것도 본전의 묘미입니다.
제3장에서 요 체크인 것은 「자외선으로 빛나는 보석(형광)」의 코너. 어두운 작은 방에서 형광성을 가진 것으로 대표적인 플로라이트 (형석)을 비롯하여 다양한 돌이 발하는 환상적인 빛의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암갈색의 앰버(호박)가 라이트 블루에 빛나는 한편으로, 루비는 빨강의 발색이 보다 강해지는 등, 빛나는 방법에도 개성이 있어 두근 두근했습니다.
또, 「일본산의 보석」의 코너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산의 보석이라고 하면 펄(진주)이나 찢어질 수 있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토파즈나 가넷, 루비, 사파이어, 자수정, 로드 크로사이트 등도 발견된다고 합니다. 종류의 풍부함에 의외라고 놀라는 방문자의 목소리도 많이 들려왔습니다.
임팩트가 있었던 것은 「거대 보석」의 코너. 20종이 있는 보석종의 최대 클래스의 것을 모은 전시에서, 가장 큰 록 크리스탈은 「21290.00ct」라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캐럿 수로 무심코 웃어 버렸습니다. 양손으로도 들어 올릴 수없는 것 같습니다 ……. 이만큼 크면, 세세한 컷의 아름다움도 확실히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고맙다.
제4장 쥬얼리의 기술
아름답게 빛나는 루스는, 스스로 빛나면서 루스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도 완수하는 골드나 플래티넘이라고 하는 귀금속의 베젤(받침대)에 들어가는 것으로, 처음으로 쥬얼리가 됩니다.
「제4장 쥬얼리의 기술」에서는, 보석의 세팅(완성)의 기술에 주목. 뛰어난 세팅이 쥬얼리에 추가 부가가치를 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파리에 본점을 두는 하이 쥬얼리 메종 「밴 클리프&아펠」이나, 효고현 아시야시발의 쥬얼리 브랜드 「기멜」의 예술적 디자인의 일품의 여러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팅의 면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밴 크리프&아펠의 「포도의 잎의 클립」이라고 하는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사용된 작품. 모자이크풍에 배치된 섬세한 루비를 고정하는 귀금속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이것에는 「미스터리 세트」라고 하는, 루스를 지지하는 손톱이나 돌기가 밖으로부터 보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이 브랜드의 특허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기술만 있어, 아무리 둘러봐도 어떻게 돌이 세트 되고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루비의 순수한 색채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멋진 디자인입니다.
제5장 보석의 극한
고대에서는 마제나 지적으로 반지나 펜던트 등으로 가공되어 중세에서 근세로 이행하는 르네상스 시대에는 왕후 귀족의 '자랑'과 권력의 상징으로 사람들의 눈에 띄기 쉬운 브로치와 목걸이에 재단되어 왔다는 보석.
시대에 따라 역할을 바꾸면서, 한정된 사람들을 위해서만 존재한 보석은, 언제나 장식품의 역을 넘은 역사적인 미술품, 문화재로서 전승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5장 보석의 극미」에서는, 세계적인 보석 컬렉션인 알비온 아트 컬렉션으로부터, 고대의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로 만들어진 작품으로부터 20세기의 쥬얼리까지, 엄선된 예술품 약 60점을 전시. 자연과 문화가 융합한 최고의 아름다움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라고 눈길을 끈 것은, 일본인에게 대인기의 화가, 알폰스 뮤샤가 보석의 혁명을 뜻한 조르주 부케와 공동 제작한 가슴 장식. 아르누보 절정기의 기념비적 작품이라고 하는 본작입니다만, 뮤즈를 생각하게 하는 처녀의 동상을 둘러싸고 있는 꽃 모양이나, 큐피드를 이미지하는 화살, 체인으로 연결된 펄 등 로맨틱감 가득한 디자인이 매우 사랑 스럽습니다.
본전의 라스트를 장식하는 제2 회장에서는, 일본의 쥬얼리의 발전과 크리에이터, 크래프트맨의 재능 발신을 목적으로 한 콤페 「JJA 쥬얼리 디자인 어워즈」의 상위 3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만, 그 참신 한 디자인에 시선이 달라붙어.
그 중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한 우에쿠보 야스시씨의 「Twinkle~성영상의 기억~」은, 필자 개인으로서는 출전 작품으로 제일 마음 끌린 주얼리. 제작자가 어린 시절에 본 유성군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넘,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를 사용하여 밤하늘에서 빛나는 별 그림자의 눈빛과 유성이 남긴 빛의 궤적과 여운을 표현하고 그렇다. 매우 개성적이면서 세련된 기품이 풍기는 목걸이입니다.
아름다움의 역사에 남는 일품 투성이의 앤티크 쥬얼리로 대만족했던 곳에, 「현대 디자이너도 지지 않아! 밖에 없는 전람회였습니다.
덧붙여 본전에서는 만화가의 니노미야 토모코 선생님이 「Kiss」(고단샤)에서 연재 중인 '7개야 시노부노 보석 담'의 등장 캐릭터들이 회장을 안내하는 것 외에 제 2 회장에서 그려 일러스트도 전시. 또, 색연필 작가·장화를 입은 묘(고양이)씨의 신작 작품 3점도 전시되고 있으므로, 팬 분은 놓치지 마세요.
국립과학박물관 미야와키 리츠로씨는 본전의 PR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박물관의 전시에서 제일 보고 싶은 것은 “실물”입니다.진짜를 보는 기회는 좀처럼 없습니다만, 이 회장은 그들을 모아 농축하고 있습니다.회장에 와 실물을 보고, 꼭 좋아하는 돌을 찾아주세요”
다양한 전람회에 다리를 운반하는 필자도 언제나 진심으로 「사진이나 영상이 아니라 실물을 보고 싶다!」라고 느낀 눈부신 빛으로 가득한 본전. 보석의 아름다움의 이유를 배우면서, 인류가 쌓아온 아름다움의 역사를 꼭 그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특별전 “보석 지구가 맛보는 기세키” 개최 개요
회기
2022년 2월 19일(토)~6월 19일(일)
※회기 등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회장
국립과학박물관 지구관 지하 1층 특별전시실
개관 시간
9시~17시(입장은 16시 30분까지)
휴관일
월요일(공휴일의 경우는 다음 화요일 휴관)
※단 3월 28일, 5월 2일, 6월 13일은 개관
입장료(세금 포함)
일반・대학생 2,000엔, 초・중・고등학생 600엔
※일시 지정 예약제
※자세한 것은 전람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공야 상인이 창건한 롯바라 묘지에 전해지는 상인상이나, 그의 밑에서 만들어진 시텐왕 입상 등, 가마쿠라 조각의 명보가 모이는 특별전 「공타 상인과 록파라 묘지」가 도쿄 국립 박물관에서 막을 열었다.
도쿄 국립 박물관에서 공야 상인과 롯바라 묘지의 명보에 초점을 맞춘 특별전 「공야 상인과 록파라 묘지」가 개최되고 있다.
아시다시피, 아야야 상인이란 미나미 아미타 불을 부르면 극락 정토가 이루어지는 아미타 신앙을 민중에게 펼친 스님이다.
이 공야 상인이 살았던 시대는 헤이안 시대 중기. 이 시대는 율령제도 자체의 느슨함, 거기에 기인하는 승평·천경의 난 등 사회가 큰 혼란에 휩쓸린 시기이기도 했다.
그리고 천력 5년(951)에 교토의 도시에 만연한 유행에 의해 많은 민중이 병에 침범된 것이지만, 공야 상인은 우물을 파고, 화장을 추진하고, 스스로의 목숨을 생략하지 않고 사람들 에 구원의 길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때는 흘러 올해는 공타상 인몰 후 150년을 맞이한다. 이상하게도, 세계는 코로나 요시라는 미소유의 유행의 한가운데에 있다.
여기에 신기한 시대의 부합과, 본전의 개최되는 타이밍에 대해 기연을 느끼는 것은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본전에서는 실로 반세기 만에 공야상인립상이 도쿄에서 공개되고, 한층 더 공야상인립 아래에서 제작된 사천왕립상이나 조조작의 지장보살상, 한층 더 운경작 의 지장 보살 좌상 등 헤이안에서 가마쿠라 조각의 명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 회장은 도쿄 국립 박물관 본관의 특별 5실. 일실만의 전시 공간이므로 부지 면적은 그다지 아니지만, 가마쿠라기의 걸작 조각이 모이는 공간은 바로 압권의 한마디. 한층 더 공야 상인을 비롯해 전시 작품에 따라서는 상을 전방위 360°부터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볼거리는 많다.
특히 평소 배관할 기회가 적은 광배(코이네) 부분(신불에서 발해지는 광명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차분히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당신만의 「추측 각도」를 찾아 보길 바란다.
회장에 발을 디디면 정면에 진좌하고 있는 지장 보살 입상 은 화려한 채색이 우아한 평안 조각의 걸작으로, 균일한 몸의 균형, 부드러운 곡면에 의한 입체 구성의 묘가 빛난다. 옷은 가련한 국화 꽃무늬로 물들여 있어, 대불사 정조의 기술의 선명함을 느끼게 한다.
록파라 묘지는 당시 헤이안쿄의 바깥쪽에 위치해 있어 교토의 장송의 토토리베노 입구에 해당한다. 그로부터 '그 세상'과 '이 세상'의 경계로 여겨져 온 특별한 땅이지만, 록파라 묘지는 건립 이래 수많은 재해와 전화에 휩쓸려왔다.
본전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은 그 재해를 극복하고 현대까지 전해져 온 기적의 물건이다. 그 미술적 가치는 물론 작품을 통해 당시의 신앙심의 두께에도 생각을 느껴 보면 좋을지도 모른다.
전평청성 좌상 은 경파불사의 손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명증은 없지만 평청성의 상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수께끼가 많은 동상이다.
키요모리는 머리카락을 면도한 스님의 모습으로 양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거기에 시선을 쏟도록 다리를 짜고 앉아 있다. 일설에는 키요모리의 원령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책을 바라보면서도 어딘가 명상적인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때 세상을 구가했던 키요모리는 이때 무엇을 생각했을까.
13세기 초에 만들어진 록파라 묘지 소장· 공야 상인 입상 은 일본의 초상 조각 속에서 굴지의 지명도를 자랑한다.
입에서 부처님이 나타난다는 독특한 조형이 눈길을 끌기 위해 공야 상인의 업적과 본상의 정식 명칭을 모르는 젊은 세대에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작자는 가마쿠라 시대를 대표하는 불사운경의 4남, 코쇼(고쇼)로 여겨지고 있다. 본상은 공야상인의 몰후 250년 정도의 시간을 거쳐 조상된 것이지만, 마치 본인을 눈으로 삼아 만들어진 것 같은 사실성이 특징적이다.鉦鼓을 치고 염불을 외치고, 사슴 지팡이를 찌르면서 행보를 진행하는 슬리밍의 승려의 모습. 모양없는 음성을 조형화한 창조성에는 탈모라고 할 수밖에 없다.
본전에서는 전방위 360°부터 감상 가능. 거리를 활보하고 단련된 넋이나 장딴지, 도움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귀를 맑게 하는 것 같은 표정・・・.